최근 프랑스 정부는 스마트폰으로 확진자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반대하며 프라델이란 변호사가 칼럼에서 아시아 국가들을 거론합니다. <br /> <br />과연 우리는 유럽이 비난할 만큼 감시.추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나라일까? 프랑스 변호사에 대한 반박은 오히려 프랑스 기자에게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아르노 기자 말대로 프랑스는 필수적인 사유 외에는 이동과 여행이 전면금지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료품점과 약국, 주유소를 제외하고 다른 상점들은 영업도 중지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제는 서유럽의 스페인도, 독일도, 이탈리아도 IT 기술과 휴대폰을 통해 확진자 위치파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그리고 프랑스에서도 서둘러 휴대폰을 통한 위치추적을 방역에 도입하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구의 근거없는 우월감을 바이러스에 비유한 르 피가로의 아르노 기자는 프랑스를 향해 이런 물음을 던지며 칼럼을 마무리합니다. <br /> <br />뉴스가 있는 저녁, 변상욱의 앵커리포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41320265543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